자연의 소중함과 농업의 중요성 인식 계기 마련
(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준상)는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농업의 중요성 인식 계기 마련을 위한 어린이농부체험교실을 9월부터 운영한다.
어린이농부체험교실은 9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화, 수, 목 12회 진행하며, 대상은 인천관내 유아시설 및 유치원(만 5세이상)으로 오는 8월 19일(수) 9:00부터 인천광역시 온라인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어린이농부체험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농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농업 농촌의 이해를 돕고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정서안정 및 치유효과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며 녹색식물교육, 시설 견학 및 농업체험교육으로 실내식물 관찰, 미니텃밭 만들기, 수확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도시 어린이들에게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농업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말하며“코로나로 인해 제약이 많아 자연을 느끼지 못한 어린이들에게 자연체험학습을 제공하고자 추진했으며 철저한 방역으로 교육을 신청한 시설에서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힐링하는 시간과 마음의 치유를 하는 체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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