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수요조사 실시
여주시,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수요조사 실시
  • 유형수 기자 rtnews@kmaeil.com
  • 승인 2020.08.1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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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유형수기자)여주시가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함에 따라 기존 정보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다수 국민들도 디지털 격차로 인한 사회․경제적으로 차별될 것이라는 우려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역량부터 취업연계 교육까지, 집 근처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는 디지털 종합 역량 교육을 실행하자는 취지이기에 여주시 정보화교육장을 거점으로 이동형 교육도 진행하며 교육을 받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야간 교육반을 따로 편성하고, 시․청각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특별 교육(VR․AR등)을 진행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형 교육도 추진한다.

센터별로 전문강사와 서포터즈를 2명씩 배치해 시민들에게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하며 안내데스크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교육을 지원한다.

이항진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IT는 우리의 삶 속에 더 필요해 지고 있지만 급격한 디지털 변환으로 인하여 정보 격차는 더 벌어졌다. 

카페를 가더라도 사람이 아닌 키오스크로 주문을 해야 하며 비대면이 확산됨에 따라 회의도 영상회의로 많이 진행을 하고 있다. 그렇기에 이번 사업은 우리시에 꼭 필요하고 시의적절한 사업이기에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참여신청은 오는 21일까지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검색 또는 전화를 통해 접수를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여주시청 미래정보담당관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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