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김해수기자)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한마음가족봉사단의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으로 지난 20일 가족과 1:1 결연 맺은 홀몸어르신 댁에 삼계탕을 끓여 전달했다.
한마음가족봉사단은 지난 7월부터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참여가족의 1:1 매칭을 통해 월 2회 안부전화와 반찬, 삼계탕 등 음식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께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마음가족봉사단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인연을 맺고, 서로 왕래를 통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유익한 활동으로, 지역 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마음가족봉사단은 현재 14가족이 어르신과 결연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는 환경정화, 방역, 캠페인 등 코로나19와 관련한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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