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미, 지파운데이션에 취약계층 위한 생활용품 기부
㈜렌즈미, 지파운데이션에 취약계층 위한 생활용품 기부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0.08.2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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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미와 지파운데이션이 생활용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지파운데이션

(인천=임영화기자)프리미엄 콘택트렌즈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 ㈜렌즈미(대표 송계진, 서광용)가 최근 취약계층을 위해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1,400개(2천만 원 상당)를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렌즈미는 지난 1월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을 1,900세대에게 기부 하였으며, 지난 6월 지파운데이션과 지속적으로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금번 후원된 생활용품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미혼모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렌즈미의 서광용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활동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생활용품을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와 취약계층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이사는 “미혼모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렌즈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편견과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미혼모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렌즈미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가맹점에 로열티 면제 및 손소독제 물품 지원 등으로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 부터 ‘착한프랜차이즈’에 선정되어 가맹점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 가맹점과 고객 간의 소통 및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마이렌즈미’ 모바일앱을 론칭 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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