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유형수기자)여주시 강천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8일 화상회의 앱을 이용하여 비대면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서울·경기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비대면 화상회의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비대면 회의라 더욱 의미가 깊다.
김연석 강천면 면장은 “12개 읍면동 중 선도적으로 화상회의를 진행하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님과 간사님의 역할에 박수를 보내며, 다시 한 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숙지하시고 마스크 착용에 철저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아이스팩 수거 캠페인과 강천 로봇동아리 특강 그리고 자치센터 프로그램 온라인 수업에 대한 회의가 진행됐다.
처음으로 진행하는 비대면 영상회의라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차근차근 활용방법을 숙지하여 회의가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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