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김은섭기자)포천시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비대면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한 이번 지원활동은 가산면 저소득 노인 73개 가구에 사랑의 떡과 마스크를 전달했으며, 관내 저소득 중・고등학생 및 취준생에게는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정하도록 하여 학습지 및 수강권을 지원했다.
이덕순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비대면 지원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지원활동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경식 공공위원장은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산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누구나 행복한 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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