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고별사

전임 정책위수석부의장 윤관석 입니다.

지난 16개원간 이해찬 당대표 체제에서 정책위수석부의장으로서 부족하지만 무사히 임무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정책위원회의 조정식 의장님과 관계자들 그리고 마지막 인사 기회를 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신 김태년 원내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 발표된 신임 한정애 정책위의장님께서 정책의 달인인 만큼 더욱더 어려운 시기에 정책위에서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해 봅니다.

저도 많은 당정회의와 당정청 협의 등을 통해서 예산과 재난대책 등 여러가지를 했습니다만, 특별히 총선공약기획단장과 총선정책공약본부장으로 21대 총선에서 크게 승리하데 기여한 것을 큰 보람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와 ‘K-뉴딜위원회’의 총괄부본부장으로 코로나 극복과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여러가지 정책을 제안한 경험을 갖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낍니다.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고통의 계곡'에서 앞으로 더욱더 우리 신임 지도부, 원내대표단, 정책위원회와 함께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국회 정무위원장으로서 앞으로 금융혁신과 공정경제, 민생안정에 힘써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적극적으로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성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kjh6114@k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