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기후 비상사태 선포
최대호 안양시장, 기후 비상사태 선포
  • 김두호 기자 korea2525@kmaeil.com
  • 승인 2020.09.0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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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5개 기관단체장과 청소년들이 기후위기 비상사태를 선포했다.(사진=안양시청)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5개 기관단체장과 청소년들이 기후위기 비상사태를 선포했다.(사진=안양시청)

(안양=김두호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5개 기관단체장과 청소년들이 기후위기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안양시는 안양시청에서 기후위기 비상선언 선포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정맹숙 안양시의장, 전성화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차봉준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시민대표), 허영인·노현·김우진 성문고 환경동아리 자연사랑반(미래세대대표)학생 등 7명이 공동 선언 선포식에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선포식은 지구온난화로 평균온도가 상승하고 자연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어, 이에 따른 위기의식을 가져야한다는 의미로 마련됐다.

최 시장은 선언문에서 전 세계적으로 폭염과 혹한, 산불과 태풍, 해면상승, 식량위기 등의 이상기후가 인류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 기후 비상사태 선포의 취지를 알렸다.

정맹숙 의장은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사회문제가 이어지고 있음을 알렸고, 전성화 교육장은 더 큰 재앙이 닥치기 전에 인류의 생활방식을 바꿔야 할 것임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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