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하상선기자)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10명의 자원봉사자의 마음 따뜻한 감동사례가 있는 '시흥을 바꾸는 자원봉사 이야기'를 개최하였다.
이날 '시흥을 바꾸는 자원봉사 이야기'는 다양한 연령대의 공감과 감동이 있는 자원봉사 스토리를 발굴하고 공유하며 감동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장으로 ‘노숙인쉼터에서의 체육활동, 외국인분들과 함께하는 한글수업, 호스피스 봉사이야기, 학창시절 어려운 시기를 봉사활동을 통해 극복한 사례 등‘ 다양한 사례들이 발표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관내의 청소년 및 성인 대상으로 모집하여 총 10명의 발표자를 선발해 4주간의 교육이 이뤄졌고(스토리텔링, PPT교육, 스피치교육 등)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자 발표자 5명씩 1부, 2부로 나눠 무관객으로 진행되었다. 발표영상은 녹화영상 촬영으로 대체해 SNS(시흥자봉TV, 시흥시청-시흥사람들 등)에 9월 공유되어 자원봉사 감동 스토리를 나누고자 한다.
김운영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발표자분들이 많은 노력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씀과 영상촬영 제작을 통해 더 많은 시민분들이 볼 수 있게준비하고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시흥을 바꾸는 자원봉사 이야기를 통해 즐거운 활동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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