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9일 한국전력공사와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는 비대면으로만 추진 중인 통합사례관리 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를 좀 더 적극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회의를 통해 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각 기관 간 지속가능한 협력체계가 마련되었다.
이날의 협의를 통해 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 자체제작한 복지서비스 욕구조사표를 한국전력공사와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소관 관내 학교에 비치하고, 위기가구가 발굴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를 실시하기로 결론을 맺었다.
무한돌봄네트워크팀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도, 조금씩 이전보다 적극적인 방법과 실행가능한 활동을 추진하여 지역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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