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콤×수지 뷰티 북 판매 수익금,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위한 생리대 기부
랑콤×수지 뷰티 북 판매 수익금,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위한 생리대 기부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0.09.11 0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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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파운데이션에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16,800팩 전달
랑콤이 지파운데이션에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위한 생리대 16,800팩을 전달하고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지파운데이션

(경인매일=임영화기자)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랑콤(대표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아르나이)이 ‘랑콤×수지 뷰티 북 판매 수익금’을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생리대 16,800팩으로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에 기부 했다고 10일 밝혔다.

랑콤은 지난 5월 배우 수지와 뷰티 북 ‘OBSESSION WITH SUZY’에 모든 여성들의 당당한 자신감과 진정한 행복을 응원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메시지를 담아냈으며, 뷰티 북 판매 수익금 전액을 생리대로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함으로써 여성으로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될 여성청소년들의 행복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금번 후원된 생리대 16,800팩은 1,300여 명이 6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분량으로 지파운데이션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등 협력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랑콤 관계자는 “배우 수지씨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해 주신 덕분에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든 여성들의 진정한 행복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판매 수익금을 이렇게 생리대로 기부해 주신 랑콤과 배우 수지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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