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경기도 시흥시에서 배전반, 태양광사업 등을 하고 있는 ㈜진희계전(대표 남정덕)은 추석을 맞아 지난 15일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겸)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30포,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 마스크 1,000개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진희계전은 지난 한 달간 황금향 50박스, 사과 45박스, 마스크 2,500개를 기탁하여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어려운 이웃을 위문한 바 있다.
또한, 임학중학교에 월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이번 달부터는 계양2동의 소년소녀가장과 한부모가족 20세대에게 월 10만 원을 후원하기 시작하여 계양2동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다.
남정덕 대표는 “제가 계양2동에 20여 년간 살아오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많이 봐왔고, 힘들게 6남매를 홀로 키우셨던 돌아가신 어머님을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게 되었으며 주변의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겸 동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각박해지는 이런 시기에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진 독지가가 위기를 극복하는데 여러 방면으로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다각적인 방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 정보 및 지역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상황 해소를 위한 모든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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