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신규 착한식당으로 ‘농부치킨’ 지행점을 발굴하여 연계했다고 밝혔다.
농부의 마음으로 건강한 기름을 사용하여, 온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농부치킨 지행점의 고미라 대표는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뜻을 비치며, 매월 2회 보산동의 어려운 이웃 15가구를 대상으로 치킨을 제공하기로 했다.
고미라 대표는 “동두천시민으로서, 제가 실천할 수 있는 착한식당 제도를 통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부영 보산동장은 “고미라 대표님의 고마운 나눔 덕분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치킨을 제공할 수 있는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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