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김두호기자)의왕시가 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원장인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청년정책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의왕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청년정책위원으로 신규 위촉된 윤미근 시의원과 고용노동부 의왕고용센터 안종근 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제1회 의왕시 청년정책 제안대회’에 참가한 12개팀 중 본선에 진출 할 10개 팀을 선정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시 청년정책팀장으로부터‘2020년 청년정책 시행계획’3개 분야 23개 사업에 대한 추진 실적과 2021년 시행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위원들 간 심도 있는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인 김상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올 해는 청년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뜻깊은 해”이라면서, “오는 19일 청년의 날을 축하하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청년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제1회 의왕시 청년정책 제안대회’는 이날 위원회에서 선정한 10개팀 중 70점 이상의 우수 제안 6개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선정된 우수 제안을 시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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