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6일 위기가정종합지원시스템 사업을 통해 저소득 43가구에 여성용품 및 등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위기가정종합지원시스템 사업은 외부자원을 발굴을 통해 제한적인 공공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무한돌봄사업의 주요기능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의 역점사업으로, 2020년 8월 기준으로 37가구에 현금 4,000만원, 200가구에 현물 1,800만원을 지원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수제여성용품 20가구, 일반여성용품 20가구, 등유지원 3가구를 무한돌봄센터 및 8개 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천한 대상 중 선정하여, 비대면 방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무한돌봄네트워크팀 관계자는 “위기가정종합지원시스템 사업을 앞으로도 적극 활성화하고, 다양한 기관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복지 기반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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