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수질오염 사고 대비 장수천에서 방제훈련 실시
인천 남동구, 수질오염 사고 대비 장수천에서 방제훈련 실시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0.09.17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동구 장수천에서 방제훈련을 하고있는 모습. 사진제공=남동구청

(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수질오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6일 장수천에서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B-C유를 적재한 탱크로리 차량이 무네미로에서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하던 중 운전 미숙으로 전복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각 구성원들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는 한편 수질오염 사고의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효율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숙련도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남동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수질오염 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훈련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보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