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임영화기자)김태훈 선수 팬밴드가 17일, 김태훈 선수 프로 데뷔 10주년을 축하하고 기념하고자 ‘김태훈’ 선수의 이름으로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이사 박충관)에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1,000,000원을 기부했다.
김태훈 선수 팬모임은 “김태훈 선수가 앞으로도 많은 분께 사랑받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나눔을 통해 기쁨을 함께하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전략기획부 정은혜 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김태훈 선수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기부해 주신 팬밴드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놓인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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