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구 발굴 및 사례관리 지원 사업 추진
안산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구 발굴 및 사례관리 지원 사업 추진
  • 김도윤 기자 mostnews@kmaeil.com
  • 승인 2020.09.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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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김도윤기자)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2020년 관학협력 복지대상자 사례관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 참여자인 신안산대 사회복지과 대학생 14명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일상생활 유지능력 회복이 시급한 독거노인 등 긴급히 사례관리 지원이 필요한 6가구를 먼저 선별해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대상별 공공부조 신청지원 및 민간자원 연계 지원 등에 관해 활발히 논의해 맞춤형서비스 지원을 위한 심의결정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적극 실천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내부평가가 이루어졌다. 

특히, 노인 학대 신고로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 경기안산지역자활센터와의 복지자원 연계를 위한 신속한 협업을 추진하는 등 피해 노인을 위한 여러 민간자원도 연계∙지원했으며, 이번 사례회의를 통해 가사지원 및 정서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결정해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한 순기능을 십분 발휘했다.

김춘임 민간위원장은 “미처 찾아보지 못한 이웃주민도 세밀히 찾아보고 살펴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더 힘쓸 것이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복지선진 선부1동이 되도록 협의체 위원님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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