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유형수기자)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대일실업 김명균 대표와 송원교회는 각각 쌀(100kg) 10포와 마스크 1,000매를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송원교회 조경래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주민들 모두 따뜻하게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용 송죽동장은 “온정이 가득한 후원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일실업은 3년째 착한 기부를 하고 있으며, 기탁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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