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7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공공부문 사례관리 분야 맞춤형 컨설팅 공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 교육은 보건복지부가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공공부문 간 통합사례관리 사업 연계·협력의 활성화 모델이 구축될 수 있도록, 향후 전국 7곳의 시·군·구를 선정하여 집중 교육을 제공한다는 계획에 따라 신청하였다.
동두천시는 인구대비 복지서비스를 수혜 중인 저소득가구와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상황과 드림스타트를 비롯한 공공부문 7대 영역의 사례관리 추진 현황을 세부적으로 기술하여, 컨설팅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취약가구의 문제와 복잡 다양한 복지욕구가 모두 해소될 수 있도록,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의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전문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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