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만수기자)인천 동구는 지난 16일 인천탁주에서 보내 온 10kg 쌀 65포를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에 나누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양 측의 합의 하에 별도의 전달식은 갖지 않기로 했다.
70여 년 동안 인천을 대표하는 막걸리를 만들어오고 있는 인천탁주는 지난 2017년 설과 추석 명절에도 동구에 쌀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탁주 정규성 대표는 “시민들께서 많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지금의 인천탁주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사회 환원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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