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화호, 7월 27일 호주와 평가전
박성화호, 7월 27일 호주와 평가전
  • 경인매일 kmaeil@
  • 승인 2008.04.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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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베이징올림픽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올림픽대표팀이 호주를 상대로 전력 담금질에 나선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오는 7월 27일 아시아의 강호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호주와 평가전을 치른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장소와 시간 등 세부적인 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호주 외에 다른 팀들과의 평가전도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 지난 20일 열린 2008베이징올림픽 조추첨 결과 카메룬, 이탈리아, 온두라스 등과 함께 D조에 속해 2위까지 주어지는 8강 진출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어려운 조편성이라는 분석과는 달리 박 감독은 조 편성에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이며 101일 앞으로 다가온 본선을 준비중이다. 평가전 상대인 호주는 2004아테네올림픽 축구 우승국인 아르헨티나와 코트디부아르, 세르비아와 함께 A조에 포함됐다.한편, 8월 7일 우리와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맞붙게 될 아프리카 예선 1위 카메룬은 6월 12일 일본과 평가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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