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 광주시에 마스크 4,000장 기부 '선한 영향력' 모범
경인매일, 광주시에 마스크 4,000장 기부 '선한 영향력' 모범
  • 정영석 기자 aysjung7@kmaeil.com
  • 승인 2020.09.22 18:28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일, 광주시청에서 경인매일 측이 전달한 마스크 4,000장에 대한 기탁식이 열렸다. (사진=광주시)
22일, 광주시청에서 경인매일 측이 전달한 마스크 4,000장에 대한 기탁식이 열렸다. (사진=광주시)

경인매일(회장 김균식)이 광주시(시장 신동헌)에 비말차단마스크 4,000장을 기탁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발걸음에 시동을 걸었다. 

22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신동헌 광주시장과 김균식 경인매일 회장이 직접 만나 마스크 기탁에 따른 고마움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균식 경인매일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상당하다"면서 "언론사를 대표해 작은 마음이나마 민·관과 함께 상생해나간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헌 시장은 "언론의 선두적인 역할을 맡아온 경인매일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보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줘 감사할 따름"이라면서 "어려운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경인매일이 보여준 선한 영향력은 또 다른 형태의 파급력을 나타낼 것"이라고 표했다. 

한편 이날 경인매일이 전달한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과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서진 2020-11-14 14:59:43
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가장 강력한 예방수칙이 되었는데요. 예방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과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