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유형수기자)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에서 이천시의 ‘행복한 동행’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농어촌공사는 코로나19, 태풍, 집중호우 등 국가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어촌 지역 취약계층을 돕고자 임원 및 부서장의 급여 일부를 반납하여 성금을 모금하였으며, 경기지역은 8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이천과 안성지역에 각 1천만원씩 기탁하였다.
21일 기탁식에는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박현철 여주이천지사장은 “전례없는 연속적인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어촌 지역의 저소득계층을 돕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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