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 계양구 계산4동 사회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보장협의체, 방위협의회, 자율방범대,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와 계산택지상가 총연합회에서는 지난 18일과 22일 총 25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온누리상품권, 부식품세트)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산4동 사회단체장들은 “어려운 시기에 힘든 추석명절을 보낼 저소득 가정에 쌀쌀해진 날씨 속 따뜻한 힘이 되어드리고자 작은 마음들을 모아 이렇게 기부하였다.”고 말했으며,
계산택지상가 총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자영업자들이 큰 피해를 입었는데 동 저소득 가정들도 이에 못지않게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적은 금액의 성품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심 계산4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인데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관내 이웃들을 먼저 보살피고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어 감사드리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계산4동 사회단체에서는 지역사회와 동 주민들을 위한 헌신적인 활동과 소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계산택지상가 총연합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쾌적하고 편리한 계산택지 상가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가운데 매년 기부활동을 하여 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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