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보조기기센터·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보조기기 지원 사업 실시
인천광역시 보조기기센터·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보조기기 지원 사업 실시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0.09.24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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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거주 중증장애인을 위한 희망 플러스 보조기기 지원

(인천=임영화기자)보건복지부와 인천광역시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 지원으로 「인천광역시 중증장애인을 위한 희망+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 및 보호자의 일상생활 편의증진을 위해 필요한, 보조기기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희망 보조기기를 지원하여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증진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대상은 인천광역시 거주자이고, 장애 등록한 중증장애인으로 1인 최대 200만원 범위 내 보조기기 1개 품목을 지원한다.

또한 기기 신청을 위한 전문적 상담이 진행되며, 지원 확정 시 보조기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교육이 실시 될 예정이다.

신청희망자는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메일 또는 방문해 10월 16일 금요일(18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이후 현장평가가 진행될 예정으로, 국제성모병원은 노틀담복지관 및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와 협력하여 2020년 1,000만원 상당의 보조기기를 지원 할 계획이라 밝혔다.

더불어,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는 보조기기를 필요로 하는 모든 이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 및 자원연계를 위한 정보제공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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