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추석 연휴 쓰레기 관련 종합관리대책 추진
양주시, 추석 연휴 쓰레기 관련 종합관리대책 추진
  • 권태경 기자 tk3317@kmaeil.com
  • 승인 2020.09.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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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권태경기자)양주시가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이 청결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쓰레기 종합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명절 연휴 기간 쓰레기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에 걸쳐 생활폐기물,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쓰레기를 정상 수거한다.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공동주택의 경우는 9월 30일, 10월 2일, 10월 3일에 집중 수거하고 대형폐기물의 경우는 연휴기간 종료 후 일제히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쓰레기 처리와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청 내 청소행정과에 ‘생활쓰레기 관리대책반’을 편성했으며 도로변 쓰레기 처리와 긴급 수거를 위한 ‘가로청소 비상대기 기동반’을 운영한다.

아울러,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읍면동별 자체 계획에 따라 도심, 환경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가로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발생하는 쓰레기는 수거일정에 맞춰 배출해 주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쓰레기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등 청소관련 민원은 양주시청 당직실, 청소행정과 청소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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