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로나19 위기극복 연합모금 협약식·출범식 개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로나19 위기극복 연합모금 협약식·출범식 개최
  • 권태경 기자 tk3317@kmaeil.com
  • 승인 2020.09.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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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권태경기자)양주시가 시청 부시장실에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연합모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학수 부시장을 비롯해 박춘배 공동위원장, 정소영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 팀장 등이 참석해 ‘포스트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감동양주 연합모금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는 모금사업의 활성화와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협조하고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모금활동 홍보지원과 연합모금 참여기관 배분사업 전반을 관리한다.

또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합모금 파트너기관 공모·선정, 모금컨설팅, 매칭금 지원 등을 수행한다.

이어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덕계공원에서 관내 11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함께 연합모금 출범식을 열고 나눔문화 확산과 목표모금액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박춘배 공동위윈장은 ”이번 연합모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의 지역자원을 발굴,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정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며 ”지역사회의 문제를 지역주민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민간의 참여와 역할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복지지원 체계를 확충하기 위한 재원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번 모금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의식을 향상시키고 연대의식을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 공동체를 형성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목표모금액 달성 시 모금액의 30%를 매칭금으로 지원하는 ‘2020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공모’에 참여해 파트너기관으로 선정, 연말까지 마련한 모금액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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