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덕수사, 희망의 백미 30포 기탁
동두천시 상패동 덕수사, 희망의 백미 30포 기탁
  • 김해수 기자 kimhs8488@kmaeil.com
  • 승인 2020.09.24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두천시 상패동 덕수사에서는 지난 23일 추석명절을 맞아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로 희망의 백미(10kg) 30포를 기탁했다.(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 상패동 덕수사에서는 지난 23일 추석명절을 맞아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로 희망의 백미(10kg) 30포를 기탁했다.(사진:동두천시)

(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 상패동 덕수사에서는 지난 23일 추석명절을 맞아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로 희망의 백미(10kg) 30포를 기탁했다.

덕수사(한국불교태고종)는 상패동 8통 산자락에 앉은 아담한 사찰로, 매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 3포를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백미 30포를 추가로 기탁하였다.

덕수사 주지 혜성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추석 명절만큼은 우리가 드린 선물로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시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희망을 가지셨으면 좋겠다. 모두가 행복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주표 상패동장은 “매월 기탁해주시는 쌀도 감사한데, 추석을 맞아 특별한 관심을 보여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해수 기자
김해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kimhs8488@kmae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