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신 부평소방서 서장, 관내 전통시장 화재예방 현장 예찰
오원신 부평소방서 서장, 관내 전통시장 화재예방 현장 예찰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0.09.2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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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신 부평소방서 서장이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현황을 살펴보고 안전대책을 논의하고있다. 사진제공=부평소방서

(인천=임영화기자)인천 부평소방서는 24일 관내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예방과 안전사항 당부를 위해 부평전통시장을 찾아 예찰활동을 펼쳤다.

부평전통시장은 지난 1950년 개설된 이후 3개의 시장이 밀집한 곳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인천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다.

이번 예찰은 지난 21일 발생한 청량리 청과물시장 화재와 추석 연휴를 대비해 사전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관계자들을 만나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예방 교육 및 화재예방사항 당부 ▲전통시장 내 화재 취약요인 및 소방시설 유지 관리 상태 점검 ▲시장 내 화재 진압활동 여건 확인 ▲불특정 다수인 출입에 따른 안전 관리 지도 등으로 이루어졌다.

오원신 서장은 “시장은 통로가 협소하고 점포들이 인접하여 붙어있기 때문에 대형 피해와 연소 확대의 우려가 매우 크다.”라며“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예방순찰로 평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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