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1동 새마을지도자회, 추석 명절맞이 ‘사랑의 백미’ 전달
양주시 회천1동 새마을지도자회, 추석 명절맞이 ‘사랑의 백미’ 전달
  • 권태경 기자 tk3317@kmaeil.com
  • 승인 2020.09.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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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1동은 지난 23일 회천1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채호병)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백미 10㎏ 20포(환가액 72만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사진=양주시)
양주시 회천1동은 지난 23일 회천1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채호병)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백미 10㎏ 20포(환가액 72만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사진=양주시)

(양주=권태경기자) 양주시 회천1동은 지난 23일 회천1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채호병)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백미 10㎏ 20포(환가액 72만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백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채호병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이웃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웅 회천1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명절을 맞아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준 회천1동 새마을지도자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부받은 백미는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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