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 대형공사장 화재를 막기 위한 해법
계양소방서, 대형공사장 화재를 막기 위한 해법
  • 임영화 기자
  • 승인 2020.09.26 0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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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소방서 효성119안전센터장. 소방경 송우종
계양소방서 효성119안전센터장. 소방경 송우종

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 원인으로 우레탄폼에 작업과 2개 이상의 동시 작업으로 점화원을 제공하였을 것이라 추정된다.

앞서 2008년 40명이 사망한 이천 냉동창고 화재도 공사 단축을 위해 병행해서는 안 될 위험작업을 동시에 진행(위험물이 산재한 장소에서 전기설비공사 및 가스충전작업)해 화재가 났다.

그리고 대형화재로 번지는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지는 구조였다는 점도 유사하다.

이번 물류창고 화재가 12년 전 냉동창고 화재의 복사판으로 불리는 이유다.

이 모든 것은 공사기간 단축 및 비용을 줄이기 위해 병행해서는 안 될 2개 이상의 동시작업을 하고 샌드위치 패널로 지었다는 것이다.

소방관 출신인 어느 국회의원은 샌드위치 패널을 건축자재에서 제외돼야 한다는 소방청 주장도 경제논리에 의해 밀려 입법이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 적이 있다.

공사장 화재해법은 우선 건축현장에서 샌드위치 패널을 사용하지 못하게 조속히 화재 예방 법안을 추진하는 것이다. 시공사의 폭리추구로 인해 더 이상의 대형공사장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가 일어나지 않아야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서 공사장 관계자의 관심이 필요하다. 또 안전수칙이 준수되도록 꾸준한 공사장 관계자에게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

대다수의 공사장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와 안전불감증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개인의 생명보다 중요한 것은 세상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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