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위기가정을 위해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부모·자녀교육『너, 나, 우린 가족』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의『너, 나, 우린 가족』은 가족 관계에서 소통과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위기가정과 긴급위기가정의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모·자녀 코칭, 디지털 자녀와 아날로그 부모, 독서치료(자녀부모마음 이해하기), 푸드테라피(마디앙, 수제과일청 만들기)를 지원해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 간의 공감과 가족간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너, 나, 우린 가족』은 코로나19의 방역지침에 따라 인터넷 화상프로그램과 동영상(푸드테라피, 밀키트)으로 진행되었으며, 10가족 20명이 5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 외에도 취약위기가정을 위해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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