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김성기 인천중부소방서 서장이 25일 추석연휴를 맞이해 안전관리 소홀로 자칫 대형사고가 우려되는 관내 전통시장인 송현시장에 대해 현장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예찰은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에 대해 자율 안전관리 강화로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중부소방서 예방안전과는 시장 관계자와 함께 시설 내 취약시설 확인 및 화재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여 시장 상인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하해근 예방안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민족의 명절인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겠다.”며 “전통시장에 와서 추석준비를 하시면 후한 인심도 얻고, 안전도 덤으로 얻어 가실 수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