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 부평구청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대림산업㈜으로부터 라면 100상자를 기탁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청천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맡은 대림산업㈜은 부평구 청천동 36-3번지 일대에서 오는 2023년까지 아파트 및 부대시설 건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문석 대림산업㈜ 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청천1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과 기부활동에 동참해 준 대림산업㈜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달 받은 라면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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