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권태경기자)의정부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한 관내 204개소 안심식당에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이번 안심식당은‘덜어먹기 식기 제공’,‘위생적인 식기관리’,‘종사자 마스크 착용’등 방역수칙 실천과제를 모두 충족한 업소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시 위생과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에 대하여 지정스티커 및 식당 내 집단감염 방지를 위한‘마스크 착용’현수막을 배부하여 고객들도 마스크 착용토록 유도한다.
또한 안심식당에 위생 마스크 등의 위생용품을 지원하였으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안심식당을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이에대해 안병용 의정부시장은“코로나-19의 확산으로 외식이 불안한 시기이지만,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안심식당에 위생용품을 지원하여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낮추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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