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장병옥기자)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지난 24일 진행된 회의는 긴급 안건 심의 등 주민자치위원회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실시했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기존의 대면 회의가 아닌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을 채택해 진행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처음 실시하는 화상회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번 정례회의에 앞서 사전교육 및 모의시험을 실시하는 등의 준비를 해왔다.
정의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처음 실시하는 화상회의 방식이 낯설었으나, 사전 준비 과정을 통해 회의 진행을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상숙 중앙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능단체 활동이 축소되는 가운데,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을 통해 단체회의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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