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권영창기자)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가 ‘아름다운 시선이 머무는 초지동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행정복지센터 ‘청렴韓쉼터’와 청사주변에 매리골드·국화 등 가을꽃 2,000본을 식재했다.
이번 사업은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지난 25일 청렴韓쉼터와 주변 상가 거리에 꽃을 식재함으로써, 가을을 맞아 청사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밝은 분위기를 선사했다.
또한 이번 식재에 활용된 가을꽃 모종의 일부를 관내 화훼농가에서 구매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에도 일조를 했다.
이경숙 초지동장은 “가을꽃을 식재하느라 수고하신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초지동을 방문하는 모든 주민들이 예쁜 꽃을 보며 가을 정취를 느끼고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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