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유형수기자)성남시의 노인일자리를 위해 앞장서는 한편, 매년 수익금 중 일부를 저소득층과 함께 나눔으로써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주식회사 이글에듀(대표 변화영)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저소득 시니어 영어 지원사업'을 위한 성금 2천 600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글에듀는 지난해에도 사회복지모금회 사랑의열매에 3,800여 만원을 기부하고 성남시의 노인일자리를 위해 3,200여 만원을 기탁하는 등 양질의 노인일자리와 사회 공헌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글에듀는 △지난 2016년도에는 (재)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1천만 원을 △2017년도에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 3,200여 만원을 △2018년도에는사랑의 열매에 5,400여 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사회 공헌 기업이다.
이글에듀의 변화영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노인일자리와 관련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히고 "특히 시니어 생활 영어지도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분당노인종사회복지관과 안양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돼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영어지원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에 지원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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