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김은섭기자) 내촌면 방위협의회와 남·녀새마을지도자는 지난 25일 추석을 맞아 외로운 이웃들을 위로하고자 기관단체 및 각 마을 이웃들을 위문했다.
내촌면 방위협의회는 내촌면의 특산품인 명품 포도 5kg 80박스, 남·녀새마을지도자는 포천시 새마을지회, 가산농협내촌지점, 법왕사에서 후원받은 쌀 120kg으로 만든 송편을 위문품으로 준비했다.
이날 내촌면 방위협의회와 남·녀새마을지도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하여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제5657부대 군장병과, 24시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근무하는 내촌파출소, 내촌119안전센터 등에게 포도와 송편을 전달하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각 마을 새마을부녀회장을 통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60가구에도 송편을 전달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군장병들과 내촌파출소 및 119안전센터 직원들 덕분에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다.”면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방위협의회와 남녀새마을지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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