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남녀새마을지도자회, 생태하천 복원운동·명절맞이 사랑의 떡 나눔 행사 진행
포천시 소흘읍 남녀새마을지도자회, 생태하천 복원운동·명절맞이 사랑의 떡 나눔 행사 진행
  • 김은섭 기자 kim5037@kmaeil.com
  • 승인 2020.09.28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흘읍 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5일 추석을 맞아 깨끗한 생태하천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생태하천 복원운동과 명절맞이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사진=소흘읍 남녀새마을지도자회)
소흘읍 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5일 추석을 맞아 깨끗한 생태하천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생태하천 복원운동과 명절맞이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사진=소흘읍 남녀새마을지도자회)

(포천=김은섭기자) 소흘읍 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5일 추석을 맞아 깨끗한 생태하천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생태하천 복원운동과 명절맞이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소흘읍 남녀새마을지도자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천을 중심으로 초가팔리로 이어지는 하천변에서 EM흙공던지기를 통해 생태하천 복원운동을 실시했다. 또한, 명절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에 가래떡과 송편 50박스를 전달했다.

정만순 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즐겁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또한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가정에서 배출되는 오염수를 줄여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흘읍남녀새마을지도자회의 봉사가 더욱 큰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읍에서도 소흘읍만의 맞춤형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방지와 읍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주 방역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