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정영석기자)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지난 13일 경기도민 마스크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라 하남시 새마을지회 주관으로 ‘범시민 마스크착용 생활화’계도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새마을회에서 주최하고 각 시ㆍ군 새마을 지회 주관으로 관내 13개동 협의회가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13개동 협의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항균물티슈를 배부하며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유병윤 지회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었지만 이런 때일수록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새마을지회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지난 8월 1차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고 마스크착용 캠페인 추진 외에도 김장 나누기, 사랑의 밥차 봉사, 나눔장터 등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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