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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피겨스케이팅 스타 스테판 랑비엘(23, 스위스)이 부상을 이유로 'KCC 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Festa on Ice) 2008' 불참을 선언했다. '페스타 온 아이스 2008' 주최사 IB스포츠는 6일 스테판 랑비엘의 대리인으로부터 "랑비엘이 부상치료와 새로운 트레이닝 방법 모색을 위해 페스타 온 아이스 불참이 불가피하게 됐다"는 최종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스테판 랑비엘은 당초 스위스 동료 사라 마이어와 함께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 참가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