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 안전시설 구축 노력으로 공공민간 체육시설 우수사례 선정
(용인=최규복기자) 용인도시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에서 주관한 ‘체육시설 안전정책 아이디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에 있는 지방자치단체, 공공 및 민간체육시설 운영단체를 대상으로 열렸으며, 용인도시공사는 생활체육2팀이 관리하고 있는 남사스포츠센터가 참여하였다.
남사스포츠센터는‘안전으로 신뢰받는 시설’을 목표로 안전 홍보영상 게시, 남사면사무소 및 다보스병원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 안전교육,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취득, 안전시설 구축을 위한 지속적 시설개선 사업 등으로 안전정책에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9년 개관한 남사스포츠센터는 수영, 헬스, 골프연습장, 스쿼시장과 GX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조정된 10월 12일 이후에는 일일입장 종목 시간
별 부제로 제한적 운영을 재개하였다.
생활체육2팀 김정수 대리는 “팀장님과 모든 팀원들이 안전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주민들도 함께 참여한 협업의 결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용객과 함께 안전으로 신뢰 받을수 있는 시설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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