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학동 구석구석 행복추진단 시즌2
오학동 구석구석 행복추진단 시즌2
  • 권영창 기자 p3ccks@kmaeil.com
  • 승인 2020.10.17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학동에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구석구석 행복추진단 시즌2를 “밤길이 안전한 오학동”과 “어린이의 눈으로 본 학교가는 길”을 주제로 진행했다.(사진=여주시)
오학동에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구석구석 행복추진단 시즌2를 “밤길이 안전한 오학동”과 “어린이의 눈으로 본 학교가는 길”을 주제로 진행했다.(사진=여주시)

(경인매일=권영창기자) 오학동에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구석구석 행복추진단 시즌2를 “밤길이 안전한 오학동”과 “어린이의 눈으로 본 학교가는 길”을 주제로 진행했다.

오학동 구석구석 행복추진단은 공무원과 주민들이 함께 오학동 구석구석을 두발로 걸으며,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생활불편 사항을 찾아내고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 여주시 정부혁신 우수시책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에 입상한 바 있다.

이번 시즌2에서는 1, 2일차에는 일몰 후 오학동의 밤거리에 어떤 불편사항이 있는지 돌아보았으며, 3일차에는 “어린이의 눈으로 본 학교가는 길”을 주제로 오학초등학교 어린이 대표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항진 여주시장과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이 어린이들과 함께하며 어린이들의 관점에서 불편한 점, 궁금한 점을 대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함께 오학동 구석구석 행복추진단을 운영하여, 주민이 불편한 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대응할 수 있는 동정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