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 동두천시 산수식당은 지난 15일 관내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어르신 7가구를 돕기 위해 만든 밑반찬 5종 세트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산수식당은 소요동의 착한식당으로, 매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밑반찬을 만들어 나누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산수식당 조현순 대표는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잃어버린 입맛과 활력을 되찾는데, 준비한 밑반찬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펼쳐진 산수식당의 밑반찬 나눔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