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 동두천시 장터치킨 지행점은 지난 15일 조손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준비한 치킨 10마리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2018년 소요동의 착한식당으로 선정된 장터치킨 지행점은 매달 꾸준히 후라이드 치킨세트를 기탁하며,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장터치킨 최수연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 힘을 보태고 싶어 치킨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장터치킨 최수연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치킨은 관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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