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이응복기자) 평택시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 지도자는 지난 2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소외계층에 영양듬뿍 겉절이･밑반찬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겉절이와 햄, 김 등 각종 식료품이 들어간 반찬꾸러미를 정성껏 만들어 독거어르신 등 120여 가구에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부녀회 및 지도자는 “코로나19, 장마, 태풍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알찬 반찬꾸러미로 사랑을 나누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순재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봉사에 애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생계, 의료, 주거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보살핌은 물론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