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확진자 추가 발생… 등교수업 가능할까
학생 확진자 추가 발생… 등교수업 가능할까
  • 권영창 기자 p3ccks@kmaeil.com
  • 승인 2020.10.2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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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권영창기자)수도권 등교수업이 전면 재개됐지만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등교수업을 중단하거나 연기한 학교가 15개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1일까지 추가 확진자가 4명이 늘어나면서 등교 수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가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등교수업을 중지한 학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6곳 ▲서울 4곳 ▲강원 4곳 ▲인천 1곳 등이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5곳 ▲고등학교 4곳 ▲중학교 3곳 ▲특수학교 2곳 ▲유치원 1곳이다.

학생 확진자는 경기에서 3명, 인천에서 1명이 추가로 발생했고 교직원 확진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 5월 20일 등교수업 재개 후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645명, 교직원은 133명으로 총 77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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