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3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 두 번째 사랑 나눔 행사
구리시 수택3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 두 번째 사랑 나눔 행사
  • 조태인 기자 choti0429@kmaeil.com
  • 승인 2020.10.22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여파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30세대 대상 ‘밑반찬 나누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1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주관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나누는 행사를 실시했다.(사진:구리시)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1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주관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나누는 행사를 실시했다.(사진:구리시)

(구리=조태인기자)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1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주관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나누는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 11명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소외될 수 있는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30세대에게 불고기, 계란말이 등의 가정식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김용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지난 7월에 이어 이번에도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순임 새마을부녀회장은“지난번 밑반찬을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이 맛있게 잘 드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회원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뜻을 모아서 다시 추진하게 됐다. 동절기를 맞이하여 김장김치 등을 추가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코로나19 여파속에서도 변함없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새마을 남·여 지도자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는 평소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만들어 나누기 행사, 여름 보양식(뼈해장국·사골곰탕) 나누기 행사, 추석맞이 후원물품(송편·전)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지역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조태인 기자
조태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
choti0429@kmae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